다음 생엔 oh 나 누나네 고양이로 태어날래
귀엽긴 해 그치만
매일 걔랑만 노는 건 좀 oh 너무해
나도 옆에 있고 싶은데 산책도 해 난
예쁜 길 많이 아는데 같이 가 볼까?
난 잠도 별로 없는 걸 쌩쌩하잖아
기다릴게 언제라도 call me babe
좀 이상한데 왜 나
반대인 두 개의 감정이
같이 휘몰아치는 건데 몰라
설렘에 벅차오르는데 널 잃을 것만 같애
난 다 줄 건데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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